성령의 순례길앱 열기

전국 성지 › 전라 · 전주

개갑장터순교성지

고향 장터에서 바친 마지막 고백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운대로 91

미사 시간

오전 7시는 수도원 미사(참석 가능), 오후 3시는 순례자 미사입니다.

2026년 8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복자 최여겸 마티아는 1763년 무장에서 태어나 윤지충 바오로에게서 교리를 배웠고, 이존창을 만나 신앙이 더 깊어졌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세례로 이끌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붙잡혀 여러 고을을 거쳐 한양까지 끌려가 심한 문초를 받았지만 끝내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해 고향 무장의 개갑장터로 보내져 서른여덟에 목숨을 바쳤고, 2014년 복자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오가던 장터 한가운데서 그는 자기가 전한 신앙을 목숨으로 증언했습니다.

꼭 보실 곳

순례 팁

참수터 비석에서 기도한 뒤 현양탑, 십자가의 길, 부활 동산 순서로 걸으면 순교에서 부활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 장터는 1894년 동학 농민군이 모였던 곳이기도 해서 고장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습니다.

가까운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