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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순교자 기념 성당
무학당 주춧돌이 지키는 남도의 순교
전남 나주시 박정길 3 (산정동)
미사 시간
- 월 06:00
- 화 19:30
- 수 10:00
- 목 19:30
- 금 10:00
- 토 17:00
- 토 19:00
- 주일 08:00
- 주일 10:00
수요일 10:00은 순례자 미사이고, 토요일 저녁 미사는 주일 미사입니다. 문의 061-334-2123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나주 무학당은 조선 시대 군사를 훈련하던 곳이었고, 박해 때는 교우들의 처형장이 되었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이춘화 베드로가 나주에서 순교했고, 1871년 신미박해 때 붙잡힌 유문보 바오로는 이듬해 옥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유치성 안드레아와 강영원 바오로는 1872년 무학당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이 가운데 세 분은 지금 시복을 기다리는 하느님의 종입니다. 1935년 골롬반 선교회의 하롤드 신부님이 이곳에 본당을 세웠는데, 골롬반회가 한국에 처음 세운 본당입니다. 무학당 자리에 학교가 들어서며 터가 흐려지자, 교우들은 2001년 주춧돌을 성당으로 옮겨 왔습니다. 2004년 빈 무덤 모양의 순교자 기념 경당을, 2011년 무학당 흙으로 네 순교자의 가묘를 마련했습니다.
꼭 보실 곳
- 순교자 기념 경당빈 무덤과 돌무덤 모양으로 지은 경당입니다.
- 무학당 주춧돌 조형물옛 무학당의 주춧돌을 옮겨 와 세웠습니다.
- 네 순교자의 가묘무학당 터의 흙으로 만든 묘역입니다.
- 하롤드 기념관과 까리따스 한옥골롬반회와 까리따스 수녀회의 발자취를 담았습니다.
순례 팁
본당 성당이라 미사가 자주 있습니다. 나주 시내 나주초등학교 옆에 옛 무학당 자리 안내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