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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지 › 경기 · 춘천

포천 순교성지

아버지의 길을 이은 아들의 냇가

경기 포천시 호국로 1564 (구읍리, 한내천변 순교터)

미사 시간

미사 시간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가시기 전에 성지나 가까운 성당에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홍교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포천에 살던 선비로, 신앙을 받아들인 뒤 집안에 전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붙잡혀 그해 4월 8일 서울 서소문 밖에서 순교했습니다. 아들 홍인 레오도 붙잡혀, 이듬해 1월 30일 포천 저잣거리 한내천변에서 마흔네 살로 참수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걸어간 길을 아들이 한 해 뒤 고향 냇가에서 따른 것입니다. 2014년 두 분이 함께 복자가 되었고, 그해 9월 춘천교구가 이곳을 순교성지로 선포했습니다. 이듬해 냇가에 순교현양비를 세웠습니다. 포천 성당은 1955년 지은 석조 성당이 1990년 화재를 겪은 뒤 1992년 새 성당을 봉헌했고, 옛 석조 성당은 2006년 등록문화재가 되었습니다.

꼭 보실 곳

순례 팁

순교터 성지 미사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만 있습니다. 홍교만 복자가 순교한 서울 서소문 밖 순교 성지와 함께 기억해 보세요.

가까운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