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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리 성당
한 마을에서 난 남매
경기 파주시 법원읍 화합로466번길 25
미사 시간
- 화~토 11:00
- 주일 11:00
월요일은 미사가 없습니다. 게시 날짜를 확인하지 못해 방문 전 성당(031-959-1208)에 확인을 권합니다.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갈곡리 성당은 1898년 신자 예순다섯 명이 모이던 칠울 공소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마을에서 1903년 김정숙이, 1914년 그 동생 김치호가 태어났습니다. 김정숙 마리안나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 들어가 수녀가 되었고, 김치호는 함경도 덕원의 성 베네딕도회에 들어가 1942년 사제가 되었습니다. 베네딕토는 그의 수도명이고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입니다. 해방 뒤 북녘의 교회가 박해를 받던 때, 김치호 신부님은 1949년 5월 덕원에서 붙잡혀 이듬해 평양의 감옥에서 숨졌고, 김정숙 수녀는 1950년 10월 황해도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누나는 「홍용호 주교님과 동료 80위」에, 동생은 「신상원 보니파시오 아빠스와 동료 37위」에 들어 하느님의 종으로 시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당은 1951년 전쟁 중에 불탔고, 1955년 지금의 성당을 다시 지었습니다. 2018년 의정부교구의 순교자 기념 순례지가 되었습니다.
꼭 보실 곳
- 1955년에 지은 성당전쟁으로 불탄 뒤 마을 교우들이 다시 지은 성당입니다.
- 남매의 조각상성당 입구에서 김정숙 수녀와 김치호 신부님을 기억합니다.
- 칠울 강당칠울 공소 시절을 기억하는 건물입니다.
- 십자가의 길과 성모상2019년에 축복한 십자가의 길과 2018년에 모신 성모상이 있습니다.
순례 팁
성지가 아닌 본당이니 미사와 기도 시간을 지켜 조용히 머물러 주세요. 양주 순교성지와 이어 가면 의정부교구의 순례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