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지 › 충청 · 대전
수리치골 성지
숨은 골짜기에서 성모님께 맡긴 겨레
충남 공주시 신풍면 용수봉갑길 544
미사 시간
- 월 06:30
- 화 19:30
- 수 06:30
- 목 06:30
- 금 06:30
- 토 11:00
- 주일 11:00
미사 시간이 최근 바뀌었으니 방문 전 성지(041-841-1750)에 확인해 주세요.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수리치골은 수리치라는 나물이 많이 나서 붙은 이름으로, 공주 깊은 산자락에 숨어 있던 박해 시대 교우촌입니다. 1846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순교한 뒤 박해가 거세지자, 페레올 주교님과 다블뤼 신부님이 이 골짜기로 몸을 피했습니다. 그해 11월 2일 두 목자는 신자 몇 사람과 작은 오두막에 모여 우리나라 첫 성모성심회를 세웠습니다. 사제를 잃은 슬픔과 두려움 속에서도 신자들은 이 땅의 신자들을 성모님 마음에 맡겨 드렸습니다.
꼭 보실 곳
- 성모칠고상과 천주성삼상일곱 가지 고통을 견디신 성모님 곁에서 박해 속 신자들의 슬픔을 함께 묵상해 보세요.
- 성모성심수녀회 성당성모성심 신심을 이어 가는 수녀회의 성당입니다. 잠시 머물러 성모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맡겨 보세요.
- 숲속 순례길과 십자가의 길계곡 물소리를 따라 완만한 길이 이어집니다. 천천히 걸으며 묵주기도를 바쳐 보세요.
순례 팁
성당에서 기도한 뒤 숲속 길을 따라 십자가의 길까지 천천히 올라가면 좋습니다. 성모성심회가 세워진 11월 2일 무렵에 찾으면 뜻이 더 깊습니다. 숲길에서는 성모님께 내 마음 하나를 봉헌하는 짧은 기도를 바쳐 보세요. 같은 공주의 황새바위 성지와 함께 순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