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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골 성지
대구 교회가 태어난 골짜기
경북 칠곡군 지천면 칠곡대로 2189-22
미사 시간
- 화~토 11:00
- 주일 11:00
월요일은 미사가 없습니다. 게시 날짜를 확인하지 못해 방문 전 성지(054-974-3217)에 확인을 권합니다.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신나무골은 1815년 을해박해 무렵 박해를 피한 교우들이 숨어들어 이룬 교우촌입니다. 리델 신부님이 이곳에서 사목했습니다. 박해가 잦아든 1885~1886년 무렵, 김보록(로베르) 신부님이 이 골짜기에 사제관을 짓고 머물렀고, 이것이 대구 본당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대구 본당은 뒤에 계산동으로 옮겨 지금의 계산 주교좌성당이 되었습니다. 김보록 신부님은 김수환 추기경님의 부모의 혼인을 주선했다고도 전합니다. 1984년에는 한티에서 순교했다고 전하는 이선이 엘리사벳의 묘를 이곳으로 옮겨 모셨고, 2019년 5월에는 1901년 불에 탄 계산동의 첫 한옥 성당을 이곳에 그대로 되살려 축성했습니다.
꼭 보실 곳
- 한옥 성당1901년 불탄 계산동의 첫 성당을 2019년 이곳에 되살린 십자형 한옥 성당입니다.
- 초가 사제관과 로베르 신부님 흉상파리 외방 전교회 선교사들이 머물던 초가 사제관이 남아 있습니다.
- 이선이 엘리사벳 묘역한티에서 순교했다고 전하는 이선이 엘리사벳의 묘를 1984년 이곳으로 옮겨 모셨습니다.
- 대구 천주교 요람지 기념비대구 교회가 시작된 자리를 기억하는 비석입니다.
순례 팁
이선이 엘리사벳이 붙잡힌 한티 성지가 가깝고, 이곳에서 시작된 대구 본당이 지금의 계산 주교좌성당입니다. 세 곳을 이어 걸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