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순례길앱 열기

전국 성지 › 경상 · 대구대교구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쫓겨난 수도자들이 다시 세운 기도의 집

경북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61

미사 시간

누구나 수도원의 미사와 기도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머물러 주세요.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1909년 독일의 성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서울에 들어와 수도원을 열었습니다. 수도원은 뒤에 함경도 덕원과 만주 연길로 자리를 넓혀 학교와 출판, 사목으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해방 뒤 공산 정권 아래에서 두 수도원은 강제로 문을 닫았고, 1949년 덕원의 수도자들이 붙잡혀 가 많은 이가 감옥과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아남은 수도자들은 남쪽으로 내려와 1952년 낙동강 가의 왜관에 수도원을 다시 세웠습니다. 북녘에서 순교했거나 순교한 것으로 보이는 독일인과 한국인 수도자·사제 38위, 곧 신상원 보니파시오 아빠스와 동료 37위는 2007년 시복 추진이 시작되었고, 2017년 교구 예비 심사를 마쳐 교황청으로 기록이 보내졌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파주 갈곡리 출신의 김치호 베네딕토 신부님도 있습니다.

꼭 보실 곳

순례 팁

성지가 아니라 수도자들의 집입니다. 수도자들만 지내는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사진과 목소리를 조심해 주세요. 저녁 기도와 끝 기도에 함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신나무골 성지와 한티 순교성지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가까운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