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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울 성지
내포에 처음 뿌린 씨앗
충남 예산군 신암면 신종여사울길 22
미사 시간
- 화~토 11:00
- 주일 11:00
월요일은 미사가 없습니다. 문의 041-332-7860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여사울은 예산 신암의 들녘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 난 이존창 루도비코 곤자가는 젊은 날 권철신의 문하에서 권일신에게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 1784년 말 무렵부터 고향과 내포 일대에 신앙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여사울은 내포 지방의 첫 교우촌이 되었고, 그는 「내포의 사도」로 불립니다. 1791년 신해박해 때 공주 감영에 붙잡힌 그는 한때 신앙을 버리고 풀려났지만, 다시 신앙을 되찾아 부여 홍산으로 옮겨 전교를 이어 갔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다시 붙잡혀 서울에서 문초를 받은 뒤 고향 가까운 공주로 보내져 그해 4월 순교했습니다. 이 마을의 김광옥 안드레아는 쉰 무렵 같은 마을의 이존창에게 교리를 배웠고, 1801년 8월 예산에서 순교했습니다. 그의 아들 김희성 프란치스코는 1816년 대구에서 순교했고, 부자는 2014년 함께 복자가 되었습니다.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복녀 이성례 마리아도 이존창 집안 사람이었습니다. 1984년 생가터를 찾아 발굴하자 십자고상과 성모상, 성의패가 나왔고, 2008년 생가터가 충청남도 기념물이 되었으며, 2010년 이존창 순교자 기념성당을 봉헌했습니다.
꼭 보실 곳
- 이존창 순교자 기념성당2010년에 봉헌한 성당입니다.
- 이존창 생가터1984년 발굴 때 십자고상과 성모상, 성의패가 나온 자리로, 충청남도 기념물입니다.
- 십자가의 길생가터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 옛 공소 건물기념성당이 서기 전 교우들이 모이던 공소입니다.
순례 팁
합덕 성당과 솔뫼성지가 가까워 내포 순례를 함께하기 좋습니다. 미사는 화요일부터 주일까지 11:00이고, 월요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