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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
소나무 언덕에서 이 땅의 첫 사제가 태어났습니다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2
미사 시간
- 매일 07:00
- 매일 11:00
2026년 8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인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1821년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집안에서는 4대에 걸쳐 순교자가 나왔습니다. 증조부 김진후 비오는 1814년 해미 옥에서, 종조부 김종한 안드레아는 1816년 대구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는 1839년 서소문 밖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대를 이어 지켜 온 믿음이 이 언덕에서 한 사람의 사제로 열매 맺었습니다.
꼭 보실 곳
- 김대건 신부님 생가복원한 한옥 마루 앞에 서서, 신앙이 처음 자란 곳이 바로 한 가정이었음을 생각해 봅니다.
- 소나무 숲과 십자가의 길오래된 소나무 사이로 난 십자가의 길을 천천히 걸으며 한 처마다 짧게 기도합니다.
- 기억과 희망탄생 200주년(2021)을 맞아 문을 연 성전입니다. 기억이 어떻게 희망이 되는지 그 안에서 묵상해 보세요.
순례 팁
생가에서 시작해 솔숲 십자가의 길을 걷고 기념관과 성전에서 마무리하면 자연스럽습니다. 솔숲 그늘이 깊어 한여름에도 걷기 좋고, 탄생일인 8월 21일 무렵이나 순교자 성월인 9월에 찾으면 뜻이 더 깊습니다. 가까운 신리성지와 합덕성당이 버그내 순례길로 이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