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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구한선 타대오 성지
신음조차 삼킨 효자 복사
경남 함안군 대산면 대산중앙로 183 (대산 성당)
미사 시간
- 화 20:00
- 수 11:00
- 목 20:00
- 금 11:00
- 토 20:00
- 주일 11:00
대산 성당이 곧 성지입니다. 겨울에는 화·목·토 저녁 미사가 19:30으로 바뀌고, 토요일 저녁은 주일 미사입니다. 문의 055-582-8041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구한선 타대오는 1844년 함안 미나리골에서 태어났습니다. 다블뤼 주교님께 세례를 받았고, 리델 신부님의 복사로 뽑혀 거제도 전교 길에 함께할 만큼 신심이 깊은 젊은이였습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붙잡혀 진주 관아에서 모진 매를 맞았는데, 신음 한 번 내지 않았습니다. 왜 소리를 내지 않느냐는 물음에, 문밖의 늙은 어머니가 들으시면 쓰러지실까 봐서라고 답했다고 전합니다. 풀려났지만 상처가 깊어 이레 만에 스물두 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무덤은 1959년에 확인되어 1976년 평림리 가등산으로 옮겨졌고, 2002년 묘역을 단장했습니다. 2014년 복자가 되었고, 2016년 10월 20일 유해를 대산 성당으로 모셔 오며 성당이 곧 성지가 되었습니다.
꼭 보실 곳
- 무덤 경당성당 1층, 복자의 유해를 모신 제대가 있는 경당입니다.
- 희망의 동산 기념 제대유해 일부를 모신 야외 제대입니다.
- 어머니 쉼터순례자를 맞는 안내 센터입니다.
순례 팁
성당이 곧 성지라 미사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옛 가등산 묘역의 십자가의 길과 현양비는 유해를 옮기기 전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