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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박대식 빅토리노 묘소
이름을 되찾은 산자락의 무덤
경남 김해시 진례면 서부로 434-243 (청천리)
미사 시간
미사 시간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가시기 전에 성지나 가까운 성당에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박대식 빅토리노는 1812년 김해 예동, 지금의 진례면 시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868년 무진박해 때 아우 박대홍, 조카 박수연과 함께 붙잡혀 김해 관아를 거쳐 대구 감영으로 끌려갔고, 그해 가을 대구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쉰여섯 살이었습니다. 시신은 집안의 산에 표시도 없이 평평하게 묻혔습니다. 1956년 후손들이 봉분을 정비하고 부인의 묘도 곁으로 옮겼으며, 1966년 진영 본당이 비석을 세웠습니다. 그때는 세례명을 알지 못해 다른 이름을 새겼는데, 2001년에야 그의 세례명이 빅토리노임이 밝혀졌습니다. 2014년 복자가 되었고, 지금도 해마다 진례 본당과 후손들이 함께 묘소에서 미사를 드립니다.
꼭 보실 곳
- 묘소와 비석복자의 무덤과 1966년에 세운 비석입니다.
- 부인의 묘복자 곁에 함께 모셨습니다.
- 산길 안내판길가에서 묘소까지 이끄는 안내판입니다.
순례 팁
산자락의 소박한 묘소입니다. 편의 시설이 따로 없으니 물을 챙기고 걷기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