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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지

세곡 창고 자리에 선 붉은 벽돌 성당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

미사 시간

순례자 미사 시간입니다. 월요일은 순례자 미사가 없습니다.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공세리는 조선 시대 충청도 일대의 세곡을 모아 배로 실어 나르던 공세창이 있던 곳입니다. 1895년 파리 외방전교회 드비즈 신부님이 첫 주임으로 와서 창고 건물을 헐고 성당과 사제관을 지었고, 1922년 직접 설계하고 공사를 감독한 지금의 고딕 성당을 완공했습니다. 이 고장 출신 박의서 사바·박원서 마르코·박익서 세 형제는 병인박해 때 함께 붙잡혀 순교했고, 지금 시복을 기다리는 하느님의 종입니다. 1988년 세 형제의 유해를 성당 안으로 모셨고, 2007년 세운 현양탑에 순교자 32위의 유해를 함께 모셨습니다. 6·25 전쟁 때 순교한 콜랭(고일랑) 신부님도 이 본당에서 사목했습니다.

꼭 보실 곳

순례 팁

가까운 합덕 성당·솔뫼 성지와 함께 내포 순례길로 이어 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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