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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교 순교터

다리 아래 열여덟 살의 증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1가 351-1 일대 (서천교)

미사 시간

미사 시간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가시기 전에 성지나 가까운 성당에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조윤호 요셉은 1848년 충청도 신창에서 태어났습니다. 할아버지 조 안드레아는 1839년 기해박해 때 순교했고, 그의 가족은 1864년 전주 성지동으로 옮겨 와 살았습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아버지 조화서 베드로와 함께 붙잡혔는데, 아버지는 12월 13일 숲정이에서 먼저 순교했습니다. 홀로 남은 열여덟 살의 조윤호 요셉은 그 뒤에도 신앙을 버리지 않았고, 12월 23일 무렵 전주 서천교 아래 형장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1984년 아버지와 함께 성인이 되었습니다. 시신은 용머리 고개에 묻혔다고 전하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알 수 없습니다. 서천교 순교터는 따로 꾸민 시설 없이 전주 시내 순례길의 한 자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꼭 보실 곳

순례 팁

표지가 따로 없으니 서천교 위에서 잠시 멈추어 기도해 보세요. 숲정이 성지와 전동 성당이 가깝습니다.

가까운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