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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첫 신앙 공동체가 모이던 명례방 언덕
서울 중구 명동길 74
미사 시간
- 평일 07:00
- 평일 10:00
- 평일 18:00
- 화~금 19:00
- 토 07:00
- 토 10:00
- 토 18:00
- 토 19:00
- 주일 07:00
- 주일 09:00
- 주일 10:00
- 주일 11:00
- 주일 12:00
- 주일 16:00
- 주일 17:00
- 주일 18:00
- 주일 19:00
- 주일 21:00
오전 10시는 지하성당 성지미사, 주일 오전 9시는 영어미사입니다.
2026년 8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이승훈이 세례를 받고 돌아온 뒤, 역관 김범우 토마스가 명례방의 자기 집을 모임 자리로 내주면서 이 일대에서 한국 교회 첫 신앙 공동체가 자랐습니다. 1785년 이 모임이 드러나 김범우는 귀양을 갔고, 그 고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00여 년 뒤 이 언덕에 성당이 세워져 1898년 5월 29일 축성되었습니다. 숨어 모이던 언덕에 이제 누구나 볼 수 있는 성당이 서 있고, 그 아래에 순교자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꼭 보실 곳
- 붉은 벽돌 고딕 성당사적으로 지정된 성당입니다. 하늘로 솟은 종탑을 올려다보며, 숨어서 기도하던 이들의 소망이 이렇게 드러났음을 묵상합니다.
- 지하 묘역앵베르 주교님과 모방·샤스탕 신부님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유해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습니다.
- 색유리창예수님의 탄생과 묵주기도의 신비를 담은 창 가운데 한 장면을 골라 한 단을 바쳐 보세요.
- 성모 동굴루르드의 성모님 앞에서 이 나라의 화해와 평화를 청합니다.
순례 팁
성당 안에서 먼저 기도한 뒤 지하 묘역에 내려가고, 성모 동굴에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4호선 명동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사람이 몰리는 낮보다 아침에 가면 조용히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 성지와 가까워 함께 순례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