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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 성지
이 땅에서 성인이 가장 많이 난 자리
서울 중구 칠패로 5
미사 시간
- 화~토 11:00
- 화~토 15:00
- 주일 11:00
- 주일 15:00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안 정하상 기념 소성당에서 봉헌됩니다. 월요일은 미사가 없습니다.
2026년 8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서소문 밖 네거리는 조선 시대 내내 사형장으로 쓰이던 곳입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이승훈 베드로와 정약종 아우구스티노가 이곳에서 순교했고, 1839년에는 정하상 바오로와 김대건 신부님의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가 목숨을 바쳤습니다. 한국 성인 103위 가운데 44위, 복자 27위가 이 자리에서 순교했습니다. 2018년 교황청은 이곳을 국제 순례지로 승인했습니다. 죽음의 자리였던 땅 아래에 지금은 위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꼭 보실 곳
- 순교자 현양탑공원 위에 선 탑 앞에서 이곳에서 숨진 분들을 위해 먼저 기도합니다.
- 콘솔레이션 홀땅속 깊은 방 천장의 빛 우물 아래 성인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 땅에서 숨진 모든 이를 위해 위로를 청합니다.
- 하늘광장붉은 벽돌로 둘러싸여 하늘만 열린 광장입니다. 그 가운데 서서 위를 올려다보세요.
- 성 정하상 바오로 기념 성당평신도로서 교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성인을 기리며, 오늘 내 자리의 사명을 묵상합니다.
순례 팁
지상 공원의 현양탑에서 시작해 지하로 내려가 기념 성당, 콘솔레이션 홀, 하늘광장 순서로 걸으면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흐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 위 약현 성당과 명동성당이 가까워 함께 순례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