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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당리 성지

뱃길이 닿던 교우촌

경기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 요당길 155

미사 시간

월요일은 미사가 없습니다. 굿뉴스 자료가 2019년 것이라 방문 전 성지(031-353-9725)에 확인을 권합니다.

2026년 10월에 확인한 시간입니다. 미사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성지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가는 길

이곳의 이야기

요당리는 1801년 신유박해 뒤 서울과 내포의 신자들이 옮겨 와 이룬 교우촌으로, 옛 이름은 양간 공소입니다. 갓등이(왕림)와 은이 공소와도 이어져 있었습니다. 조선 말까지 바닷물이 이곳까지 들어와 뱃길이 열렸기에, 충청과 경기 내륙, 서울을 잇는 선교의 길목이 되었습니다. 1837년 말 조선에 들어온 앵베르 주교님은 양감에 있던 교회 땅을 민극가 스테파노 회장에게 맡겨 짓게 했습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 장주기 요셉은 1826년 세례를 받고 회장이 되어 자기 집을 신학생들의 공부방으로 내주었고, 1866년 3월 30일 갈매못에서 순교해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의 육촌 장 토마스도 1866년 배티에서 붙잡혀 청주에서 순교해 복자가 되었습니다. 2006년 전담 사제가 왔고, 2010년 대성당이 봉헌되었습니다.

꼭 보실 곳

순례 팁

은이 성지와 왕림(갓등이) 성당처럼 박해 때 서로 이어졌던 교우촌들을 함께 돌면, 숨은 교우촌의 연결망을 따라 걷게 됩니다. 남양 성모성지도 가깝습니다.

가까운 성지